김산 무안군수 "더 나은 군민의 삶 위한 더 큰 도약 이뤄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을 되돌아보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다짐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민선 8기에는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며"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무안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군정을 되돌아보며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다짐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11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이해 무안고등학교 정문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개최된 정례회의에서는 무안 발전을 견인할 7개 분야 100대 공약을 제시하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군은 청년·일자리, 균형발전, 관광, 첨단농업, 복지·안전, 교육, 소통행정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7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비전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과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농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과 국립파속채소연구소 설립을 통해 과학영농을 구현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동력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오룡지구 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의 역량을 집중하고 무안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무안을 서남권의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민선 7기에는 해제 도리포에 관광호텔을 유치했으며, 지난 4일에는 ㈜누마루 측과 망운면 조금나루 일원에 호텔·리조트 건립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소통과 협치를 중시해왔던 김산 군수는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서 군민이 주인되는 군정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민선 8기 공약 실천의 민주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30명을 위촉했으며, 군은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10월 말까지 최종 실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약 8291억 원으로 군은 임기 내 공약 이행을 95%를 목표로 예산확보와 성실한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지난 민선 7기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지만 민선 8기에는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군민의 삶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며“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무안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gabriel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