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행감 사무보조자' 공동 위촉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11일 제4기 의정모니터(40명)와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34명)에 대한 공동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모니터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1개 시군에서 지원한 도민들을 성별, 세대별, 지역별로 균형있게 선발해 대표성을 확보한 도민 모니터링단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11대 도의회 전반기까지 2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건의를 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오는 11월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등을 위촉해 8주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사무를 보조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의정모니터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들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