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 속 '역세권 입지' 오피스텔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분양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제공]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소 주춤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이는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작용했던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 인상,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등 소형주택 시장에 대한 세금 혜택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피스텔 분양 시장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청약 가점제에 취약한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형 아파트 수요를 대체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 불황 속 오피스텔 시장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역세권 입지’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에 공급된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상위 5곳 중 3곳이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평균 126.81대 1을 기록했고, ‘신설동역 자이르네(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는 4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지하철 2·8호선 잠실역)’는 15.75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월 공급되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공급되는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오피스텔은 마포구에서도 교통, 업무, 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공덕동에 연면적 4,907.65㎡,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들어서며 오피스텔 85실, 근린생활시설 3실로 조성된다.

특히 5호선·경의선·공항철도 공덕역과 1·4호선 서울역 중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신안산선 만리재역(계획), (GTX A노선 서울역)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와 접근성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춰 수요층의 시선을 끈다.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추진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사업지 인근 공덕, 아현, 청파 주택재개발이 진행되면서 풍부한 인프라와 낙수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주거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4.83~37.63㎡의 10가지 타입의 세대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3Bay 2Room 복층 구조와 입주민 전용 루프탑 캠핑장,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존 등 커뮤니티 특화 시설도 갖춰진다. 내부에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스타일러 등 풀옵션 상당의 LG 오브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아파트나 중대형 오피스텔보다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이 적고 임대수익률이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신안선선 개통 시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과 2룸 3베이 복층 설계를 포함한 우수한 상품성을 모두 잡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크로아이트 마포’ 오피스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