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마트 도시가 한 곳에, UCLG 스마트시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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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지부 우구르 이브라임 알타 공동회장, 리 밍위엔 공동회장, 아시아태평양지부 아소크 쿠아르 반쥬회장 및 회원도시와 브리즈번 부시장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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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완 기자]
▲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 개막식. |
ⓒ 대전시 |
"We share smart technology"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 개막식이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우리 전통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UCLG세계지부 리 밍위엔 공동회장의 축사, 전시장 순회(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스마트시티쇼΄는 한국형 스마트 핵심 서비스 기술(에너지, 행정, 안전, 교통, 헬스케어, 에코, 데이터)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도시 모델, 스마트 홈, 미래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 물류운송로봇, VR/AR 기반 XR 융합 체험 컨텐츠 등 사람의 인지속도보다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스마트 도시·리빙·테크 세 분야로 나눠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 구성원들이 모여 소프트웨어로 해결 방법을 마련한 전국 SOS랩 솔루션 체험관, 스마트 의료기술 및 바이어 헬스케어 기술을 전시한 디지털 헬스케어관의 전시가 돋보인다.
또한 미디어아트-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현대퓨처넷이 후원한 파노라마 영상 상영 및 미디어아트쇼, 박정호 명지대특임교수, 황예진 인하대 교수의 특별강연, 브리즈번 경제사절단과 한국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리셉션이 열린다.
대전기업관은 36개 대전 우수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스마트챌린지 서비스 사례발표, 과학기술포럼 등이 동시 진행된다.
▲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 개막식. |
ⓒ 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총회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스마트시티쇼는 최신 스마트시티 기술을 세계인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다"며,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의 열기를 내·외국인 모두 함께 즐겨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4일간 진행될 '스마트시티쇼'는 에너지, 교통, 헬스케어 등 대전과 대한민국의 최신 스마트기술을 통해 미래 도시와 삶의 변화를 직접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지부 우구르 이브라임 알타 공동회장, 리 밍위엔 공동회장, 아시아태평양지부 아소크 쿠아르 반쥬회장 및 회원도시와 브리즈번 부시장 등 자매·우호도시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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