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찬 제7대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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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현찬 전 서울시의원이 취임했다.
이현찬 이사장은 11일 진관동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현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면서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게 공단의 책무"라며 "구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와 협조체계를 만들고 그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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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시민신문 박은미]
▲ 이현찬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유지민 기자) |
ⓒ 은평시민신문 |
이현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면서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게 공단의 책무"라며 "구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와 협조체계를 만들고 그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2006년 공단 출범 당시의 일화를 전하며 "2006년 공단이 출범할 당시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었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공공시설이 많지 않아 공공시설이 꼭 필요한가,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이 공공시설을 관리를 하면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현찬 이사장은 제5·6대 은평구의원을 거쳐 제9·10대 서울시의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은평지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18일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사장 채용에 나섰다. 이강무 전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올 연말까지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8월 12일 사퇴했기 때문이다. 이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기 3년의 이사장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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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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