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 기·예능 공개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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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2년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기·예능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행사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전승·보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부 마도갈방아소리 유래와 전승인력 소개, 제2부 마도갈방아소리 시연, 제3부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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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2022년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기·예능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행사는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전승·보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1부 마도갈방아소리 유래와 전승인력 소개, 제2부 마도갈방아소리 시연, 제3부 마도갈방아소리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연행사에는 2008년부터 경남도 무형 문화재 전통육성 학교로 지정돼 마도갈방아소리를 전수받고 있는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이번에는 시민과 전승인력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마도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용 면사 그물에 갈을 먹이고 말리거나, 전어를 잡을 때 부르던 노동요다.
마도갈방아소리 이동철 보존회장은 “마도갈방아소리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가 되도록 전승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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