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비상임위원 후보에 김원규·김종민·동영진·박승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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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김원규(61) 이주민법률센터 모모 센터장, 김종민(62) 환경정의 공동대표, 동영진(69) 한국기독교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 박승렬(62) 4·16재단 이사 4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후보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한림교회 담임목사로 스텔라데이지호침몰사건 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4.16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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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김원규(61) 이주민법률센터 모모 센터장, 김종민(62) 환경정의 공동대표, 동영진(69) 한국기독교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 박승렬(62) 4·16재단 이사 4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순회 비상임위원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다.
김원규 후보는 변호사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 및 인권상담조정센터장을 거쳐 현재 이주민법률센터 모모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민 후보는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로,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위원, 환경정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동 후보는 남북사랑네트워크 이사장을 지냈고 한국기독교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이사 및 상담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후보는 한국기독교장로회 한림교회 담임목사로 스텔라데이지호침몰사건 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4.16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앞서 인권위 후보추천위는 대통령이 시민사회, 법조계 등 여론을 수렴해 지명한 7명으로 구성됐다.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28일 첫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심사 및 공모 방안을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중 최종 후보자 1명을 지명해 임명하게 된다.
이의재 기자 sentin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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