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론·UAM 항공산업 융합 마스터플랜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드론·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등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준비에 나섰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해외 드론산업 동향 및 남원시 관내 드론산업 여건·상황·실태분석 △드론·항공기관 유치에 따른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드론을 통해 빅데이터로 농축산업 제4차 산업혁명 연계 정책 연구, 항공레저와 관광산업을 위한 경항공기 운영 등 활성화 방안 모색 △남원시 드론(UAM 포함)산업 연차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드론 및 UAM 관련 기반시설구축 및 정부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가 드론·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등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 준비에 나섰다.
남원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과 한화시스템 UAM 관계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LX드론활용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드론·항공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 교육기관 등을 한곳에 유치해 항공산업(드론·UAM)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드론·UAM·경항공기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해외 드론산업 동향 및 남원시 관내 드론산업 여건·상황·실태분석 △드론·항공기관 유치에 따른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드론을 통해 빅데이터로 농축산업 제4차 산업혁명 연계 정책 연구, 항공레저와 관광산업을 위한 경항공기 운영 등 활성화 방안 모색 △남원시 드론(UAM 포함)산업 연차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드론 및 UAM 관련 기반시설구축 및 정부공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비행 위해 요소가 없는 남원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드론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항공산업(드론‧UAM) 클러스터를 조성해 드론‧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적극 대응, 2025년 운영을 목표로 LX공사가 드론비행관제와 드론촬영 영상관리 등을 담당할 드론활용센터 구축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여야, ‘파우치’ 발언 공방
- [단독] ‘지점 통폐합 논란’ 교보증권 노조, 19일 대표이사 만난다
- GS건설, ‘자이(Xi)’ 단일 브랜드 승부…위기 딛고 새 도약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인청’ 정회…“거짓 답변으로 파행”
- CJ 경영지원 대표에 ‘해결사’ 허민회…안정 속 쇄신 추구한 인사
- “중국인 모이면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이재명=신의 사제”…李 ‘신격화 표현’ 찬양까지 등장?
- ‘유동성 위기’ 풍문에…“사실무근” 공시에도 롯데그룹株 급락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내달 2·10일 본회의 합의
-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尹 대통령에 의대 증원 보고한 관계자 책임 물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