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콩, 나도풍란.. 제주 멸종위기 식물 13종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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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0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제주 난대림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물들'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에게 생태정보와 위협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면서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며 식물생태학자가 되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에코리움 온대관 곳곳에 만년콩 등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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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제주 난대림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물들’ 전시 주요사진 |
ⓒ 환경부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0월 12일부터 3개월 동안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제주 난대림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물들'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만년콩과 나도풍란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고유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제주고사리삼 등 제주지역 난대림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3종을 선보인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들에게 생태정보와 위협요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전시회를 구성했다"면서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며 식물생태학자가 되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에코리움 온대관 곳곳에 만년콩 등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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