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마켓컬리, 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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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골류와 방한용품의 판매량은 전월대비 83% 증가했다.
전골 간편식의 판매량은 80% 늘었다.
특히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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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국물요리·난방용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골류와 방한용품의 판매량은 전월대비 83% 증가했다.
전골 간편식의 판매량은 80% 늘었다. 특히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우동면과 어묵에 김치볶음 양념이 더해져 칼칼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난방가전의 매출은 8배 넘게 증가했다. 경동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보국 전기요 등 가정용 온열기기의 판매량이 높은 상승을 보였고 히터, 온풍기, 핫팩 등의 소품도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오는 13일 오전 11시까지 국물요리 70여종을 모아 특가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골류를 비롯해 육개장, 곰탕, 부대찌개 등의 간편식 제품을 최대 25% 할인해 선보인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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