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안영미, 보란 듯이 남편과 휴가~'소식좌'가 라면 먹방까지?

이지수 2022. 10. 1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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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개인계정 사진.
안영미 개인계정 사진.
안영미 인스타그램 사진.

한때 이혼설에 휩싸였던 개그맨 안영미가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영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머 나 라면 좋아했었네. LA휴가. 버티고 버티다가 내 최애 음식 발견.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 video by 깍쟁이왕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평소의 '소식좌'답지 않게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안영미는 비빔밥 한 그릇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먹을 만큼 소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남편과 즐긴 휴가에서 안영미는 라면을 제대로 먹어치웠다.

특히 남편의 애칭인 '깍쟁이 왕자님'을 언급, 이번 영상을 남편이 직접 찍어줬음을 인증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과 금실에 네티즌들은 "행복해보여요", "역시 사랑은 사람을 180도 달라지게 만드는군요", "휴가 제대로 즐기고 돌아오시길요" 등 응원을 보냇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 때문에 장거리 부부로 지내고 있는데, 최근 난데 없이 이혼설이 불거져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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