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서울 아침 6도..강한 바람에 체감기온 '뚝'

이창환 2022. 10.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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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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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화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는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70㎞/h(2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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