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2022 노원거리예술제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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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2022 노원거리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거리예술제'는 평소 자주 지나던 산책로, 집 앞 공원 등에서 국내 유명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행사다.
오는 15일에는 상계10동 달빛어린이공원에서 비눗방울, 마임, 드로잉 서커스 공연 등이, 하계1동 골마을근린공원에서 코미디 수다 퍼포먼스, 저글링 광대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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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0일 오후 2시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열린 ‘2022 노원거리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거리예술제’는 평소 자주 지나던 산책로, 집 앞 공원 등에서 국내 유명 거리 예술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행사다. 대체공휴일인 10일을 시작으로, 1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총 25개 공연팀이 39회에 걸쳐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이번 개막 행사는 극단 문의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 231쇼의 코미디 서커스 '멋', 극단 나무의 퍼레이드 인형극 '벨로시랩터의 탄생', 봉앤줄의 서커스 '외봉인생'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에는 상계10동 달빛어린이공원에서 비눗방울, 마임, 드로잉 서커스 공연 등이, 하계1동 골마을근린공원에서 코미디 수다 퍼포먼스, 저글링 광대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특정 관객에게만 제공되는 예술이 아닌 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예술을 선보이고 싶어 준비했다”며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문화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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