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母 "50대 초까지 47kg..20~30kg 찌더니 고혈압→뇌경색까지" (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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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체크타임'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모친의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주희와 그의 모친 이여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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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번 더 체크타임' 트로트 가수 박주희가 모친의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주희와 그의 모친 이여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희는 "나잇살이라고 하지 않나. 전에는 내일 중요한 방송이 있으면 전날 저녁을 안 먹거나 하면 관리가 됐는데, 이제는 그게 안 된다"면서 "몸무게를 계속 재는 게 스트레스라 1년 동안 몸무게를 재지 않았다.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의상은 어떻게든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다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수지가 "사실 어머니의 건강 때문에 나오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박주희는 "엄마께서 50살이 되기 전까지는 마르다 못해 깡마른 편이셔서 걱정이 될 정도였다"면서 "그런데 50세가 넘어가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15kg 이상 찌시고 뱃살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여임 씨는 "제가 50대 초반만 하더라도 47kg였다. 굉장히 말랐다"면서 "그래서 한약을 지어서 먹었는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20~30kg 정도 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참 있다가 혈압을 재보니까 고혈압이 생겼다. 그게 한 20년이 됐는데, 7년 전부터는 당뇨에 고지혈증까지 생겼다. 그런데 저는 약을 먹으면 끝나는 일일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얼마 전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손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 친구들이 얼굴이 이상한 것 같다고 해서 화장실을 가보려니 몸이 안 움직였다. 그래서 119에 연락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때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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