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출근길..내일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이휘경 2022. 10.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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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70㎞/h(2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낙하물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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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11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 쌀쌀하겠다. 경기 북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는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산지에는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등산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70㎞/h(20㎧)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낙하물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5.0m, 남해 0.5∼4.0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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