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장사' 머슬팀 양치승 VS 유도팀 김민수, 초유의 빅매치 성사

이지수 2022. 10.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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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 선공개 캡처.

'천하제일장사' 양치승이 김민수에게 "씨름으로 죽여버려야겠다"며 맞대결 각오를 밝힌다.

채널A와 채널S의 공동 제작 예능 '천하제일장사' 측은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선공개] ★흥미진진★ 한치의 양보도 없는 맛보기 씨름 대결! 유도팀 김민수 vs 머슬팀 양치승"이라는 제목과 함께 제작진은 "씨름으로 죽여버려야겠다! 유도팀 김민수 vs 머슬팀 양치승, 누가 이기고 누가 질 것인가? 모두 궁금해 하는 이 대결의 결과는?"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민수는 앞서 자신에게 굴욕을 안겨준 양치승을 '씨름 탐색전' 상대로 지목하며, 복수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두 사람은 샅바를 잡는 순간부터 살벌한 기 싸움을 벌이고, 초유의 빅매치 성사에 18인의 6개 종목 선수들은 과몰입 모드가 된다.

그런가 하면, 야구팀의 양준혁과 격투팀 추성훈의 맞대결도 성사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의 기선을 제압하는 양준혁과, 눈빛부터 매서운 추성훈의 씨름 대결 결과에도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0일(오늘) 밤 9시 1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첫 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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