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강철국대, 대천고와 벼랑 끝 3차전..귀한 첫승 거둘까?

이지수 2022. 10. 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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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예고편 캡처.

'강철국대' 14인이 승리를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경기를 선보인다.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에는 최근 "(전!력!투!구!) 더이상 패배는 없다! 첫 승을 향한 강철국대의 간절한 염원"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필사의 강속구, 첫 승을 향한 간절한 염원! 더이상 패배는 없다. 전력질주해 달려온 강철국대의 최종목표 국제대회 참가국이 공개된다. 피구전쟁이 펼쳐진다! 사상 최초 피구 서바이벌 [강철볼-피구전쟁] 화요일 밤 9시 20분"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에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인 '강철국대' 14인은 대천고와 필사의 3차 평가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1. 2차전을 모두 졌던 터라,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으로 3차전에 임한 이들은 경기 초반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창단 4개월 만에 스포츠클럽 우승을 이뤄낸 대천고의 공격이 시작되자, ‘강철국대’ 선수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은 ‘강철국대’ 팀은 외야수 구성회와 김건, 센터 공격수 최성현 등 ‘최고 에이스’들의 삼각편대 공격을 가동한다. 팽팽한 경기를 지켜보던 '강철국대'의 든든한 응원군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은 이들의 선전에 일제히 일어나 ‘돌고래 함성’을 발사하며 박수를 보낸다. 과연 ‘강철국대’ 14인이 벼랑 끝 3차 평가전에서 짜릿한 첫 승을 거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사상 첫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혹독한 훈련에 돌입하는 유일무이 피구 스포츠 예능이다. 11일(화) 밤 9시 20분 8회를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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