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서, 제28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 성황리 열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2. 10. 10.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8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렸다.

28년 동안 계속 개최된 경진대회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와 경상계열 대학교에서 전산회계를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돼 대부분의 기업에서 전산회계 및 ERP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회계처리에 임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는 김해한일여고 오민지 학생
제28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경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제28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가 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지난 8일 경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회계학도의 꿈을 키우고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 등 4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있는 대회로 개최 목적은 실력있는 기업회계전문가 육성과 기업회계 환경을 온라인(On-Line) 시대에 적합한 선진화된 환경을 구축하는데 있다.

28년 동안 계속 개최된 경진대회와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의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와 경상계열 대학교에서 전산회계를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돼 대부분의 기업에서 전산회계 및 ERP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회계처리에 임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주요 입상자는 경진대회의 최고상인 전체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기업세무회계 2급 오민지(김해한일여자고등학교),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전산회계정보 1급 신재은(계성여자고등학교), 전산세무회계 1급 김태균(경남대학교)씨가 각각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전산세무회계 2급 정주경(경남대학교), 기업세무회계 1급 천경호(경상국립대학교)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김승현회장은 “우리나라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회계정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적시성 있는 회계정보를 실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전산회계프로그램의 활용은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필수적인 기업회계 처리 수단이다.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들의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제자사랑의 실천으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인솔교사와 교수님들께 그 동안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