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산단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성민규 2022. 10.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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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외동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헬스케어센터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실 △평생학습센터 △휴게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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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주관 '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린사업' 대상지 선정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 목표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왼쪽 빨간색 사각형) 건립 예정지. (경주시 제공) 2022.10.10

경북 경주 외동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 대상은 착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단과 산단 대개조 지역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외동일반산단이 산단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두 번째다.

이는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5월부터 외동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간담회 등을 실시,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준비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헬스케어센터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실 △평생학습센터 △휴게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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