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산단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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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외동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헬스케어센터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실 △평생학습센터 △휴게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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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착공, 2025년 완공 목표
경북 경주 외동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동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 대상은 착공 이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단과 산단 대개조 지역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4월 외동일반산단이 산단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두 번째다.
이는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5월부터 외동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간담회 등을 실시,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준비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500㎡, 지상 3층 규모로 △헬스케어센터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실 △평생학습센터 △휴게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2024년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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