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3개월 만에 최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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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7명이 늘어났다.
대구·경북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구는 454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 7월 11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1193.6명(국외 감염 제외)이며, 현재 1만 737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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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74명(해외 유입 2명 포함)이 늘어난 109만 488명이다.
대구는 454명의 확진자가 나온 지난 7월 11일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하루 864명이 완치되면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7만 5925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653명이다.
대구의 재택치료자는 376명이 추가돼 6448명으로 늘었다. 대구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2%이다.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한글날 연휴를 지나면서 500명대로 뚝 떨어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 감염 5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3만 3281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495명, 직전주인 지난 3일 대비 24.7%(178명) 감소한 규모로 지난 7월 10일 534명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에 기록한 최저치다.
경북은 한글날 연휴인 지난 8일과 9일(0시 기준) 각각 1109명, 10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이날 시·군별로는 구미 116명, 경주 81명, 포항 76명, 경산 53명, 영주 31명, 칠곡 29명, 상주 25명, 영천 23명, 김천 18명 등 울릉과 영양을 제외한 21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1193.6명(국외 감염 제외)이며, 현재 1만 737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691명으로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19.1%며, 6850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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