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업무용 전기차 110대 추가 보급.."이산화탄소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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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임직원 복지를 위해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110대를 추가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렌탈과 협력하여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직원 복지 증진 및 업무 효율을 위해 업무용 전기차를 보급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전기차 지원은 업무 경쟁력 강화와 직원 만족도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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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임직원 복지를 위해 업무용 친환경 전기차 110대를 추가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렌탈과 협력하여 지난 2020년부터 현장 직원 복지 증진 및 업무 효율을 위해 업무용 전기차를 보급해오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전기차 운용 활성화를 통해 연간 8만 그루 상당의 소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동일한 정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전기차 지원은 업무 경쟁력 강화와 직원 만족도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차량 이용이 많고 이동거리가 긴 현장 직원 중심으로 보급해 업무 효율 및 현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분기별 정기 수요 조사를 통해 업무차량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윤 세븐일레븐 경영지원부문장은 “전기차 지원은 많은 직원들의 요구에서 시작된 정책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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