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김고은 죽이려던 엄지원, 염산물에 빠져 사망 (작은 아씨들)

김예은 기자 2022. 10. 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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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이 추자현과 김고은을 죽이려다 목숨을 잃었다.

수류탄을 갖고 온 그는 원상아에게 셋이 다 함께 죽거나, 셋이 다 함께 살거나를 선탁하라고 말했고, 원상아는 이미 결말이 정해져 있다며 푸른 난초 나무에 물을 주는 스프링쿨러에 염산을 담아놨다고 밝혔다.

결국 원상아는 스프링쿨러에서 염산이 나오게끔 만들었고, 나무 아래에 있던 진화영은 염산을 그대로 맞게 됐다.

이에 오인주는 원상아를 염산물에 빠뜨렸고, 원상아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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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엄지원이 추자현과 김고은을 죽이려다 목숨을 잃었다.

9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 최종회(12회)에서는 원상아(엄지원 분)가 사망했다. 

이날 원상아는 살아 돌아온 진화영(추자현)을 자신의 집에 잡아뒀다. 진화영이 잡혀 있는 곳은 '푸른 난초'가 자라는 곳이었다. 그리곤 "오인주한테 문자 보냈어. 너 여깄으니까 오라고"라고 말했다. 

그런 원상아에게 진화영은 "우리 엄마 죽었을 때 싱가포르 다녀오랬지. 돌아오는 길에 한 마디도 안 했더니 네가 뭐랬는지 기억나?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면서 "그 말이 너무 싫었어. 산 사람도 죽어있을 수 있다는 거 몰랐어? 사람이 꼭 다 살아야 하냐고. 엄마랑 얼마나 친했는지 보여주겠다고 마음먹은 게 그때였어"라고 원상아에게 복수하고자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오인주(김고은)가 등장했다. 수류탄을 갖고 온 그는 원상아에게 셋이 다 함께 죽거나, 셋이 다 함께 살거나를 선탁하라고 말했고, 원상아는 이미 결말이 정해져 있다며 푸른 난초 나무에 물을 주는 스프링쿨러에 염산을 담아놨다고 밝혔다. 그를 통해 셋 다 죽겠다는 것. 

결국 원상아는 스프링쿨러에서 염산이 나오게끔 만들었고, 나무 아래에 있던 진화영은 염산을 그대로 맞게 됐다. 이때 오인주는 자신의 몸을 가린 채 진화영을 구해냈고, 최도일(위하준)의 도움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원상아는 오인주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이에 오인주는 원상아를 염산물에 빠뜨렸고, 원상아는 사망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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