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조대왕 금천구 시흥행궁 머물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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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8일부터 9일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현 시흥5동 일대)에서 '2022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부터 시흥행궁터까지 약 1.8㎞다.
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 '정조맞이 행사'와 정조대왕이 금천현에서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는 '정조의 교서선포',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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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8일부터 9일까지 시흥대로와 시흥행궁터(현 시흥5동 일대)에서 ‘2022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 구간은 금천구청 입구 삼거리부터 시흥행궁터까지 약 1.8㎞다. 총인원 200여 명, 말 20필이 동원돼 거대한 거리 퍼레이드를 연출했다.
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을 맞이하는 ‘정조맞이 행사’와 정조대왕이 금천현에서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는 ‘정조의 교서선포’,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 상황극’이 펼쳐졌다. 또 능행차 구간 곳곳에서 금천구민 공연단의 전통공연과 함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9일에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 전통문화예술단체의 환송 공연,정조대왕의 출궁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금천 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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