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전국체전 출전한 학생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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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전남 학생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전남 학생 선수의 경기 현황과 예상 성적 등을 보고 받은 뒤 축구 경기장과 육상, 배구 종목 훈련장 등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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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김대중 교육감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전남 학생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육감은 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전남 학생 선수의 경기 현황과 예상 성적 등을 보고 받은 뒤 축구 경기장과 육상, 배구 종목 훈련장 등 현장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은 59개교 37개 종목, 433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대회 개막 이틀째인 8일까지 금 9개, 은 4개, 동 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현장에서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남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지도해줘 감사하다”며 “대회 종료 후 귀가할 때까지 안전 및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어려움이 많지만,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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