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전국노래자랑' 사로잡은 환상 라이브

이현아 2022. 10. 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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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장구의 신’ 박서진이 넘치는 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박서진은 9일 오후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춘천시 편에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화사하고 세련된 푸른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꽃이 핍니다’를 열창하며 자신의 전매특허인 맑고 청량한 음색과 독보적인 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박서진은 특유의 구성진 꺾기 창법과 파워풀한 라이브 실력,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벽 장악하며 명불허전 ‘장구의 신’ 수식어를 입증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능숙한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하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박서진의 무대에 관객들은 박수 세례로 화답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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