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 감탄과 박수 소리가 그치지 않았던 70분

성낙선 2022. 10. 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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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의 핵심인 불꽃쇼는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지속됐다.

 축제가 벌어지는 한강변은 불꽃쇼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쇼 관람 명당 자리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원효대교 북단에는 축제 전날부터 자리를 잡고서 밤새 노숙을 한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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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성낙선 기자]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 성낙선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가 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오후 1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작돼, 오후 10시 50분 클린 캠페인을 펼치는 것으로 종료됐다. 이 축제의 핵심인 불꽃쇼는 오후 7시 2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지속됐다.
 
 불꽃쇼가 시작되기 전, 원효대교 북단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 성낙선
 
축제가 벌어지는 한강변은 불꽃쇼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쇼 관람 명당 자리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원효대교 북단에는 축제 전날부터 자리를 잡고서 밤새 노숙을 한 사람도 있었다. 쇼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감탄과 박수 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행사를 중단한 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쇼가 시작되기 전에는 좋은 자리를 잡으려는 사람들로, 쇼가 끝난 뒤에는 현장을 벗어나려는 사람들로 혼잡을 빚었다. 축제의 메인 슬로건은 'We Hope Again'이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민들레 홀씨를 연상시키는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불꽃.
ⓒ 성낙선
 
 서울세계불꽃축제 2022, 축제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 성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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