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 이하나에 "임주환 첫사랑이냐"

이이진 기자 2022. 10. 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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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과 임주환이 이하나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일까.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에서는 차윤호(이태성 분)가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주는 "그냥 출장 가시면 안 될까요? 사실은 저 이상준 배우랑 그거 같이 찍어요"라며 고백했고, 차윤호는 "태주 씨가 이상준 배우 첫사랑이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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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태성과 임주환이 이하나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일까.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회에서는 차윤호(이태성 분)가 김태주(이하나)와 이상준(임주환)의 관계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윤호는 "우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재미있는 촬영을 하게 됐어요. 첫사랑 부활 프로젝트라고 두 커플이 1박 2일로 데이트하는 건가 봐요. 그런데 한 커플이 이상준 배우 팀인가 봐요"라며 털어놨다.

김태주는 "거기서 찍는다고요?"라며 당황했고, 차윤호는 "이 배우님 인사도 할 겸 첫날밤 촬영에 저도 거기 있겠다고 했어요. 왜 그렇게 놀라세요?"라며 물었다.

김태주는 "그냥 출장 가시면 안 될까요? 사실은 저 이상준 배우랑 그거 같이 찍어요"라며 고백했고, 차윤호는 "태주 씨가 이상준 배우 첫사랑이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김태주는 "초등학교 동창인데 하여튼 그걸 찍어야 될 일이 있었어요. 괜히 창피하니까 그날 안 계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라며 부탁했다.

차윤호는 "그거 안 찍으면 안 됩니까?"라며 질문했고, 김태주는 "제가 선택한 거예요. 그럴 필요가 있어서"라며 못박았다. 차윤호는 "그럼 뭐 태주 씨의 선택을 존중할게요. 그럼 촬영 때 뵙겠습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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