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서해선 안중역 KTX 직결 수혜 단지로 관심

최봉석 2022. 10.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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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을 앞둔 '포레나 평택화양'이 이미 구축된 사통팔달 교통망에 광역 교통망이 추가로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신규로 철도와 도로가 들어서면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출퇴근이 편리해지고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지역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며 "평택시 화양지구 역시 안중역 개통 및 KTX직결을 비롯해 안중역과 연결되는 6차선 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포승IC,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다수의 교통호재 수혜지로 미래가치가 뛰어나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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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화양지구, 서평택IC·38번국도 등 도로교통망 탄탄해 평택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안중역, 향후 KTX와 직결돼 서울 접근성 개선 기대

10월 분양을 앞둔 ‘포레나 평택화양’이 이미 구축된 사통팔달 교통망에 광역 교통망이 추가로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를 통해 서해안벨트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 고덕신도시 및 포승산단 등으로 연결되는 38국도도 인접해 평택 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서해선은 경기 화성시 송산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안중역과 함께 안중역세권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안중역은 향후 KTX와 연결되는 대형 호재도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직결 사업이 최종으로 확정된 것.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평택시는 안중역을 중심으로 한 대형 교통호재를 통해 평택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의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KTX 개통을 기점으로 동부권역에 치우쳐 있던 평택의 무게중심이 안중역이 위치한 서부권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도 예견하는 상황이다.

철도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등 다수의 교통망도 확충될 예정이다. 우선 화양지구에서 평택 현화지구로 이어지는 4차선 도로와 화양지구에서 안중역을 잇는 6차선 대로가 신설된다. 특히 화양지구에서 안중역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도로가 신설됨에 따라 지하철역 접근성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포승IC와 서부내륙고속도로 등도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신규로 철도와 도로가 들어서면 지역 간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출퇴근이 편리해지고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지역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며 “평택시 화양지구 역시 안중역 개통 및 KTX직결을 비롯해 안중역과 연결되는 6차선 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포승IC,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다수의 교통호재 수혜지로 미래가치가 뛰어나 향후 분양되는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레나 평택화양’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교통 외에도 교육, 상업, 행정 등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중심생활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약 12만㎡ 규모의 중심상업지역(계획)과 맞닿아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초등학교(계획)가 단지 바로 옆에 신설돼 안심 도보통학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화양지구 내 최대 규모의 공원(계획), 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들어서 화양지구의 그 어떤 단지보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0월 말 오픈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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