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정중여산' 인용한 이준석 "어느 누구도 탈당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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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고 자신의 사회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썼다.
그는 이어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라 썼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1월 3·9 재보궐선거 공천심사 과정에서 당과 갈등을 빚은 김재원 당시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을 때도 페이스북에 '물령망동 정중여산'이란 문구를 올리며 김 최고위원의 탈당을 만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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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0/07/akn/20221007214101655lnav.jpg)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勿令妄動 靜重如山(물령망동 정중여산)"이라고 자신의 사회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썼다.
이날 새벽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년'이라는 추가 징계를 받은 뒤 낸 첫 메시지다.
'물령망동 정중여산'은 '경거망동하지 않고 태산처럼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란 이순신 장군의 말이다. 이순신 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 중 처음으로 출전한 옥포해전을 앞두고 장병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이 전 대표는 추가 징계를 받으면서 수세에 몰린 자신의 처지를 임진왜란의 첫 해전에 임하는 이순신 장군에 빗대 향후 정치적 재기의 결의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어느 누구도 탈당하지 말고"라 썼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신당 창당설'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1월 3·9 재보궐선거 공천심사 과정에서 당과 갈등을 빚은 김재원 당시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을 때도 페이스북에 '물령망동 정중여산'이란 문구를 올리며 김 최고위원의 탈당을 만류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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