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치킨이냐' TYL, 뒷심 발휘..17킬 치킨의 주인공 [PC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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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이 뒷심을 제대로 발휘했다.
IFTY와 17게이밍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며 오직 살루트만 남게됐다.
TOP4에는 뉴해피, 17게이밍, GFY, TYL이 남았다.
이 킬은 TYL에게 넘어갔고 기세를 탄 TYL은 17게이밍까지 밀어붙이며 17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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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YL이 뒷심을 제대로 발휘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매치 18 역시 미라마였다. 자기장은 남쪽으로 치우쳤다. 위쪽에 자리 잡은 다수의 팀은 처음부터 인서클에 집중했다. 다나와는 이번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IFTY와 17게이밍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며 오직 살루트만 남게됐다.
뉴해피는 다시 한 번 GFY 저격에 성공했다. 젠지도 뒤늦게 시동을 걸면서 뉴해피와의 포인트 격차를 줄었다. 로스 레오네스 아래쪽으로 자기장이 줄어든 상황, 외곽에서 배고파는 담원 기아를 만나 킬을 따내며 순조롭게 인서클에 성공했다.
초반에 홀로 남은 다나와의 살루트는 배고파에게 제대로 일격을 가했고 배고파는 살로트를 제압하지 못하고 아웃됐다. 미라마에서 활약상을 보여줬던 젠지도 인서클에 실패했다.
이제 한국 팀에서 남은 건 광동이었지만 광동도 17게이밍의 교전력에 당하며 정리됐다. TOP4에는 뉴해피, 17게이밍, GFY, TYL이 남았다. GFY는 인원 차이로 빠르게 아웃됐고 남은 세 팀의 싸움으로 이어졌다.
세 팀은 쉴틈 없이 싸웠고 여기서 뉴해피가 제일 먼저 아웃됐다. 이 킬은 TYL에게 넘어갔고 기세를 탄 TYL은 17게이밍까지 밀어붙이며 17킬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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