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뮌헨 전설 리베리, 선수 생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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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한 프랑스 윙어 프랑크 리베리가 은퇴를 준비한다.
이탈리아 기자 잔 루카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에서 뛰는 프랑크 리베리가 계약을 해지하고 곧바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는 "리베리의 축구 여정이 엔딩 크레딧에 다다랐다. 그는 이제 계약 해지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은퇴 이후 리베리는 살레르니타나에 남아 다른 직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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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프랑스 윙어 프랑크 리베리가 은퇴를 준비한다.
이탈리아 기자 잔 루카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살레르니타나에서 뛰는 프랑크 리베리가 계약을 해지하고 곧바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는 "리베리의 축구 여정이 엔딩 크레딧에 다다랐다. 그는 이제 계약 해지에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지난 여름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해 오는 2023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나지만, 그는 곧바로 계약을 해지하고 은퇴할 전망이다.
1983년생, 39세인 리베리는 더 이상 많이 뛰지 못한다. 지난 2021/22시즌 24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2022/23시즌 세리에A에서 단 36분만 뛰었다. AS로마와의 개막전 당시 출전이 전부이며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이것이 은퇴를 결정한 계기가 됐을 것이란 기자의 의견이 있다. 은퇴 이후 리베리는 살레르니타나에 남아 다른 직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리베리는 2005년 마르세유 이적 이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는 특히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2007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2019년 여름 피오렌티나로 이적할 때까지 통산 425경기 124골 182도움을 기록했다.
피오렌티나 이적 이후 리베리는 두 시즌 동안 51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즌에 2170분을 뛰며 여전히 기본 체력을 유지하는 듯 보였지만, 살레르니타나 이적 이후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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