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항운노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결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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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운노조 유영상위원장과 조합원들은 7일 완도항만터미널 물양장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 유치를 위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를 통해 완도항운노조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 유치에 군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필사의 다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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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완도항운노조 유영상위원장과 조합원들은 7일 완도항만터미널 물양장에서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 유치를 위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를 통해 완도항운노조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 유치에 군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필사의 다짐을 표명했다.
유영상 위원장은 “완도 주변 해역은 총 2천 2백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대규모 산업단지가 없어 천혜의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해양생태의 보고이다”면서 “천혜의 환경과 역사성이 뛰어난 완도에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설립함으로써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산업을 연계하고 나아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완도항운노조 조합원 100명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군 유치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청정완도에 반드시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들어서게 할 것이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해양과 역사, 수산과 생태 분야를 총망라한 1천 2백억원 규모의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최종 대상지가 10월 결정될 예정이다.
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alwatros@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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