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덕·김인균·공민현 후보' 대전, '함께가게 9월 MVP' 팬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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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를 뽑는 팬 투표가 진행된다.
대전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함께가게 9월 MVP'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함께가게 9월 MVP'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분석 업체 '비프로'의 평점 등을 기반으로 후보 3명을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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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9월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를 뽑는 팬 투표가 진행된다.
대전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함께가게 9월 MVP'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함께가게 9월 MVP'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분석 업체 '비프로'의 평점 등을 기반으로 후보 3명을 선별한다. 이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이 득표한 선수가 수상한다.
9월 MVP 후보 3인으로는 수비수 김민덕, 미드필더 김인균, 공격수 공민현이 선정됐다. 세 선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함께가게 9월 MVP' 후보에 올라 첫 수상을 노린다.
김민덕은 9월 전 경기에 출장해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히 주장이자 주축 수비수인 조유민이 A대표팀에 차출된 사이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A매치 기간 진행된 FC안양, 경남FC전 무실점 2연승을 이끌었다.
김인균 역시 9월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39라운드 부산아이파크, 40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각각 쐐기골, 동점골을 터뜨리며 상위권 경쟁 중인 팀의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수비수로도 기용되면서 팀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공민현도 9월 모든 경기에 나섰는데, 주로 교체로 투입돼 경기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맡았다. 28라운드 순연경기 안양전에서 하프타임 교체돼 곧장 득점 과정에 관여했다. 이현식의 스로인을 받는 척하다 흘려주면서 이진현이 공을 전달받았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39라운드 부산전 코너킥 공격 상황에서 헤딩 패스를 통해 조유민의 결승골을 도왔다.
월간 MVP 팬 투표는 대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함까게가' 가입 업체 10만 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팬 투표를 통해 MVP가 선정되면, 해당 선수의 애장품 경매를 진행해 지역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전은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인 '함께가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지역 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56호점을 돌파했다. 2022시즌부터는 '함께가게' 활성화와 홍보 지원을 위해 '함께가게 월간 MVP'를 리뉴얼해 진행 중이다.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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