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 자립준비청년 생리대 지원 위해 기부

최기영 2022. 10. 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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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과 가수 이영지(사진)가 2000만원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가수 이영지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과 개인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을 5개의 단체에 기부했고 그 중 일부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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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지파운데이션 통해 취약 계층 도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유튜브 채널과 가수 이영지(사진)가 2000만원을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가수 이영지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과 개인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을 5개의 단체에 기부했고 그 중 일부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점과 더불어 가수 이영지의 개인적인 기부도 추가돼 의미를 더했다.

MZ 세대의 대표 아이콘인 가수 이영지는 바쁜 활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오며, 지난 1월 지파운데이션에 독거어르신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그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영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위생 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이영지님을 비롯해 구독자 및 제작진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 라고 전했다.

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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