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외 [경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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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6일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주낙영 시장은 "'편안한 노후'를 복지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농업대학은 지난 6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제1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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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6일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졌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규모 행사로 열렸다.
이날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 노인·노인 복지 기여자 29명에 대한 표창, 초청 가수 공연, 실버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주낙영 시장은 "'편안한 노후'를 복지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농업대학은 지난 6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제1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한 112명은 지난 3월 4일 입학한 후 △귀농·귀촌 과정(43명) △한우 과정(42명) △아열대작물 과정(27명) 이론 교육·현장 실습 과정을 마쳤다.
특히 올해는 입학생 121명 중 112명이 졸업, 93%의 수료율을 기록했다.
각 과정 학생회장·총무 등 6명은 학생 자치활동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9명에게 성적 우수상, 35명에게 개근상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경주농업대학 내년도 신입생은 연말 경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경주시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을 신청한 9개 초·중학교 1200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시는 각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파견, 사례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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