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수시 1차 경쟁률 6.31대1 기록

최태욱 2022. 10.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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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6일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888명 모집(정원 내)에 1만 1910명이 지원, 평균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선호,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는 정원 외를 포함한 수시 1차 원서접수는 평균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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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1888명 모집에 1만 1910명 지원
물리치료과 28.81대 1 가장 높은 경쟁률
영남이공대의 2023학년도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이 6.31대 1을 기록했다. (영남이공대 제공) 2022.10.07
영남이공대는 지난 6일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888명 모집(정원 내)에 1만 1910명이 지원, 평균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선호,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는 정원 외를 포함한 수시 1차 원서접수는 평균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 1차 모집인원 1888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전체 인원 2088명의 약 90.42%로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8.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간호학과 15.07대 1 ▲치위생과 14.86대 1 ▲반려동물보건과 11.32대 1 ▲청소년복지상담과 10.73대 1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9.95대 1 ▲사회복지서비스과(야) 9.24대 1 ▲스포츠건강재활계열 8.70대 1 ▲보건의료행정과 8.16대 1 ▲K-뷰티과 7.84대 1 ▲스마트팩토리과 7.55대 1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7.14대 1 ▲부사관과 7.23대 1 ▲글로벌외식산업과 6.23대 1 순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이 8.9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전형 8.49대 1 ▲자기추천전형 4.3대 1 ▲대학자체전형 2.8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특성화고전형에서 ▲물리치료과 129.0대 1 ▲치위생과 77대 1 ▲간호학과 76대 1 ▲ICT반도체전자계열 17.2대 1 ▲K-뷰티과 14.5대 1 ▲패션디자인마케팅과 14.2대 1 ▲반려동물보건과 13.63대 1 ▲청소년복지상담과 13.6대 1을, 일반고전형에서 ▲물리치료과 22.79대 1 ▲박승철헤어과 17.25대 1 ▲K-뷰티과 16.29대 1 ▲반려동물보건과 15.0대 1 ▲간호학과 13.86대 1 ▲보건의료행정과 11.92대 1을, 대학자체전형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13.67대 1 ▲메타버스애니메이션과 11.0대1 ▲전기자동화과 7.29대 1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수험생의 다양한 재능과 발전 가능성을 우선하는 자기추천전형에서는 ▲박승철헤어과 13.5대 1 ▲부사관과 9.29대 1 ▲ICT반도체전자계열 8.25대 1 ▲웹툰과 6.6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시모집 1차 면접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학과별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 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생을 위한 입학 전형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경쟁률 달성에 영향을 준 것 같다”며 “취업약정제, 일학습병행제, 성인학습자 과정 등 학생이 만족하고 취업이 잘 되는 실무중심 직업교육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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