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화장실에 영아 시신 유기한 20대 여성 검거

나성원 2022. 10. 7.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백화점 지하 화장실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이 검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영아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1시 7분쯤 부산진구 한 백화점 지하 1층 상가 여자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종이가방에 담긴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A씨를 범행 7시간 만에 자택에서 검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행 7시간 만에 자택서 검거
국민일보DB


부산의 한 백화점 지하 화장실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이 검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영아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1시 7분쯤 부산진구 한 백화점 지하 1층 상가 여자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종이가방에 담긴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을 유기한 A씨를 범행 7시간 만에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임의 동행해 1차 조사를 했고 현재는 귀가 조처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영아의 사망원인과 사망 시점 등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