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선생님 보고 계시죠?' 맨유, 교체 선수들만 득점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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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뛰었던 팀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선발 선수들의 부족한 득점력을 교체 카드로 메우고 있다.
맨유는 후반전 초반부터 적극적인 교체카드를 썼는데 이들이 3골을 모두 기록했다.
맨유의 최근 5골이 연속으로 교체 선수에게서 터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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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역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뛰었던 팀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선발 선수들의 부족한 득점력을 교체 카드로 메우고 있다.
7일(한국시간) 맨유는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네오 GSP 경기장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E조 3차전을 갖고 오모니아자그레브에 3-2로 승리했다.
역전승이었다. 상대팀 오모니아의 이란 대표 공격수 카림 안사리파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맨유의 선발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모두 침묵했다. 맨유는 후반전 초반부터 적극적인 교체카드를 썼는데 이들이 3골을 모두 기록했다. 마커스 래시퍼드가 2골, 앙토이 마르시알이 1골을 넣었다.
맨유의 최근 5골이 연속으로 교체 선수에게서 터지는 중이다. 앞선 2일 맨체스터시티에 3-6으로 패배한 경기에서도 마르시알이 막판 2골을 몰아치며 그나마 점수차를 좁혔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후 맨유의 새로운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4골인데, 이 4골은 여러 경기에 걸쳐 터진 게 아니라 전설적인 '슈퍼 서브' 솔샤르가 한번에 4골을 몰아친 것이었다. 솔샤르는 1999년 2월 노팅엄포레스트 상대로 교체 출장해 순식간에 4골을 넣으며 EPL 교체 선수 사상 최다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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