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한테 두 골? OT에서 기대해" 오모니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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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자 오모니아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닐 레넌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방송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많은 시간 운이 따랐다. 우리는 스스로 좋은 선방, 그리고 맨유가 많은 기회를 놓치면서 경기를 유지했다. 난 우리가 두 골이나 넣을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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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두 골을 뽑아내자 오모니아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모니아는 7일(한국시간) 키프러스 니코시아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E조 3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오모니아는 승리 없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모니아는 전반 34분 카림 안사리파드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그러나 후반에 투입된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샬을 막지 못하며 3실점 했다. 파노지오투가 후반 40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동점은 만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닐 레넌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방송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많은 시간 운이 따랐다. 우리는 스스로 좋은 선방, 그리고 맨유가 많은 기회를 놓치면서 경기를 유지했다. 난 우리가 두 골이나 넣을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가 가까이 올라오는 걸 확인했고 상대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우리는 올드 트래포드에 가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리드를 가져오고도 역전을 당해 선수들이 아쉬워하지 않는지 묻자 레넌 감독은 "몇몇 선수들은 그럴 것이다. 첫 두 골 실점 장면에서 우리는 너무 벌어져 있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기회를 놓치긴 했다. 볼 소유에 있어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우리 팀과 맨유의 차이가 이것이다. 하지만 난 두 골에 대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A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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