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욕? 한 방에 훅 갈 수도..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시즌비시즌)

이슬 기자 2022. 10.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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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욕은 하지 않는다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혔다.

풍자는 "예를 들어 오빠가 길거리에 나갔다. '어머 비 아니에요? 반갑습니다' 했는데 오빠가 '저리 좀 가세요' 이러면 '지가 월드스타면 다야' 등의 욕이 올라온다. 근데 나는 나가서 누가 '어머 풍자 언니 아니세요?' 이랬을 때 '미안한데 나 바쁜데 좀 꺼져주면 안돼?' 이러면 너무 좋아해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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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비가 욕은 하지 않는다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악플러에게 쌍욕 박는 법 알려주고 간 풍자 (비X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풍자는 "유튜브는 오빠가 해왔던 방송들과 결이 너무 다르다. 진짜 욕도 하고 그런다. 오빠는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비는 "나는 못 한다. 왜냐면 우리는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답했다.

풍자는 "예를 들어 오빠가 길거리에 나갔다. '어머 비 아니에요? 반갑습니다' 했는데 오빠가 '저리 좀 가세요' 이러면 '지가 월드스타면 다야' 등의 욕이 올라온다. 근데 나는 나가서 누가 '어머 풍자 언니 아니세요?' 이랬을 때 '미안한데 나 바쁜데 좀 꺼져주면 안돼?' 이러면 너무 좋아해준다"고 이야기했다.

풍자가 "시원하게 욕 한 번 날려줘라. 오빠를 마냥 욕하는 사람들에게"라고 제안하자 비는 "안 된다.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망설였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해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비는 "맞다. 근데 나는 그 스트레스 해소를 운동으로 하는 것 같다. '야 이 XXX들아' 하면서"라고 밝혔다.

한편, 비는 미녀 프로골퍼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아내 김태희가 정리하라고 하자 A씨와 동거를 시작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이에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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