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동 킥보드 사고 5년 새 급증..법규 위반도 ↑

주아랑 2022. 10. 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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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울산에서는 전동 킥보드 즉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21건 발생해 최근 5년새 21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이후부터 올해 6월까지 확인된 울산 전동 킥보드 이용자의 법규 위반은 안전모 미착용 등 951건이며, 부과된 범칙금은 4,925만 원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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