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승장] '4연승 질주' 강인권 감독 대행 "루친스키 훌륭한 투구"
배중현 2022. 10. 6. 21:50
NC 다이노스가 4연승을 질주,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NC는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6-1로 승리했다. 지난 1일 LG 트윈스전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4'까지 늘리며 시즌 66승(3무 72패)째를 따냈다. 이날 LG 트윈스를 꺾은 5위 KIA 타이거즈(69승 1무 72패)와 승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정규시즌 잔여 경기는 NC 3경기, KIA 2경기다.
NC는 선발 드류루친스키가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시즌 10승(12패)째를 올렸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19승→15승→10승)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타선에선 3번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4번 마티니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인권 NC 감독 대행은 경기 뒤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에이스 루친스키가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선 손아섭과 마티니의 활약이 이어지며 큰 역할을 해줬다"며 "오늘 큰 기록이 나왔다. 손아섭의 7년 연속 150안타 기록(리그 역대 2호)과 루친스키의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축하한다.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팬분이 찾아와주시고 응원의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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