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군용기 12대 시위성 비행..軍, 대응전력 30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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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용기 12대가 6일 오후 2시께 우리 군의 특별 감시선 남쪽으로 시위성 편대비행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6일 "북한 군용기가 오후 2시경 12대가 편대로 특별감시선 이남 지역에서 시위성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군 공중 체공 전력과 후속 출격 (전력) 30여 대가 압도적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며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하에 북한군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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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용기 12대가 6일 오후 2시께 우리 군의 특별 감시선 남쪽으로 시위성 편대비행을 펼쳤다.
우리 군은 F-15K 전투기 등 30여 대의 전력을 투입해 맞대응했다.
군 관계자는 6일 "북한 군용기가 오후 2시경 12대가 편대로 특별감시선 이남 지역에서 시위성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시선이란 우리 군이 자체적으로 추적·감시가 필요한 지점을 설정해놓은 것이다. 해당 지역은 9·19 군사합의 위반 지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관계자는 북측이 "이례적으로 공대지 사격훈련을 병행한 것으로 추정한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군 공중 체공 전력과 후속 출격 (전력) 30여 대가 압도적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며 "우리 군은 긴밀한 한미 공조하에 북한군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도발에 대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우리 군은 북한 군용기의 움직임이 계속된 1시간가량 추적을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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