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자화장실서 쇼핑백에 든 영아 사체 발견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2. 10.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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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여자 화장실에서 쇼핑백에 버려진 영아(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진구의 한 백화점 지하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환경미화원이 세면대 밑에 있는 쇼핑백을 발견해 쓰레기인 줄 알고 화장실 밖에 내놓았다.

부산진경찰서 형사강력팀은 백화점 CCTV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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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백화점 여자 화장실에서 쇼핑백에 버려진 영아(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진구의 한 백화점 지하 1층 여자 화장실에서 환경미화원이 세면대 밑에 있는 쇼핑백을 발견해 쓰레기인 줄 알고 화장실 밖에 내놓았다.

이후 오후 1시 7분께 쓰레기 수거 담당자가 재활용 폐기물을 분류하기 위해 쇼핑백 속을 들여다보다 영아 사체가 든 것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진경찰서 형사강력팀은 백화점 CCTV를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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