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2' 사전 예약 시작..21일 정식 출시

남궁경 2022. 10. 6.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신형 이어폰 '에어팟 프로2'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2는 애플 공식홈페이와 쿠팡 등 오픈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에어팟 프로2는 새로운 H2칩셋 탑재로 전작보다 음질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기능 두 부문 모두 개선된 게 특징이다.

에어팟 프로2 줄기(흰 막대기) 부분을 위로 쓸어 올리거나 내리면 음량을 조정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매가 35만9000원..애플공홈·쿠팡 등에서 판매
에어팟 프로2.ⓒ애플 유튜브 갈무리

애플이 신형 이어폰 '에어팟 프로2'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2는 애플 공식홈페이와 쿠팡 등 오픈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판매가는 35만9000원 이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에어팟 프로2는 새로운 H2칩셋 탑재로 전작보다 음질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기능 두 부문 모두 개선된 게 특징이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음질이다. 애플에 따르면, 새로운 저왜곡성 오디오 드라이버 및 맞춤형 앰프 탑재로 더 넓은 주파수 범위의 베이스와 사운드가 제공된다. 또 전 세대(에어팟 프로)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기능은 두 배 좋아졌고 '주변음 허용 모드'는 한층 개선됐다.


사용성도 좋아졌다. 에어팟 프로2 줄기(흰 막대기) 부분을 위로 쓸어 올리거나 내리면 음량을 조정할 수 있다. 본체를 눌러 음악을 바꾸거나, 전화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 시간도 전작보다 1.5시간 늘어났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6시간 이용할 수 있다. 케이스를 사용해 제품을 네 번 충전할 경우 총 30시간 동안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쓸 수 있다.


본체 디자인은 변화가 없지만, 충전 케이스는 달라졌다.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U1칩'이 탑재된 아이폰으로는 정밀 탐색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충전 케이스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충전 케이스 내부에도 내장 스피커가 탑재돼 있어 보다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맥세이프 충전기와 Qi 인증 충전기 매트, 라이트닝 케이블, 애플워치 충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에어팟 프로2 특장점.ⓒ애플 유튜브 갈무리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