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 문정희 시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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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 문정희(75·사진) 시인을 임명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밝혔다.
문정희 신임 관장은 1969년 등단해 시력 50년을 넘긴 원로시인으로 동국대 문예창작학부 석좌교수, 한국시인협회장,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 유산의 계승과 문학 활동 진흥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라며 "2025년 개관을 앞두고 자료 구축과 개관 전 홍보 등 신임 관장의 대내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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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 문정희(75·사진) 시인을 임명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 3년이다.
문정희 신임 관장은 1969년 등단해 시력 50년을 넘긴 원로시인으로 동국대 문예창작학부 석좌교수, 한국시인협회장, 한국문학번역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국립한국문학관 법인 출범부터 현재까지 국립한국문학관 이사로 활동해 조직 이해도와 업무 전문성이 높다고 평가를 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 유산의 계승과 문학 활동 진흥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라며 “2025년 개관을 앞두고 자료 구축과 개관 전 홍보 등 신임 관장의 대내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남중 선임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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