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은 프로 걸그룹 EXID, 넘치는 건강미의 핵심 비결은? #스타다이어트

이인혜 2022. 10. 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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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로가 친구 이상, 자매 같다는 EXID!

EXID(하니, 정화, LE, 솔지, 혜린)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했습니다. 이번 앨범 'X'는 EXID의 ‘X’와 10을 뜻하는 로마자 ‘X’, 그리고 팬들과의 연결, 컬래버레이션을 뜻하는 ‘X’까지 다양한 의미가 담겼다고 해요. EXID 하니는 그간의 활동을 떠올리며 "제가 남자 형제들뿐인데, 처음으로 (멤버들 덕분에) 자매가 생겼다"며 멤버들에게 진한 애정을 표현했죠.

EXID
EXID
EXID

아이돌 그룹에겐 '7년 차 징크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데뷔 7년 즈음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EXID는 무려 7년을 뛰어넘어 벌써 10년 차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오래도록 활동하게 된 계기로는 이들의 남다른 우애도 한몫했죠. 또한 무대에서 지칠 줄 모르고 발산하는 파워풀한 에너지도 오래도록 활동한 비결 중 하나겠죠.

그렇다면 이들의 건강한 에너지의 비결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고, 아마도 꾸준한 운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요. EXID 멤버들은 제각기 운동해오면서 탄탄한 체형 유지는 물론 체력 강화에 힘써왔거든요.

EXID 하니와 정화, LE는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오고 있어요. 이들은 운동에 전념 중인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죠.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 강화와 허리 통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운동인데요. 이는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면서 전반적으로 근력이 늘어나 다른 웨이트 운동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특히 하니는 타고난 운동신경 덕분에 학창시절 철인 3종경기 선수로 활동한 바 있어요. 그는 근육이 잘 생기는 게 콤플렉스라면서 "운동을 하거나 많이 걷고 난 후에는 꼭 팔다리를 마사지한다.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근육이 뭉친다. 셀프 마사지를 해줘야 매끈한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관리 비결을 밝히기도 했죠.

EXID 하니
EXID 하니
EXID 하니

하니는 필라테스를 비롯해 요가도 즐겨하는데요. 요가는 자세 교정과 유연성 강화는 물론 스트레스 완화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하니와는 달리 정화는 필라테스에 헬스 PT(퍼스널트레이닝)를 병행해 운동량을 늘렸다면서 탄탄한 체형 유지 비결을 들려줬어요. PT는 전문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받아 운동하는 것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요.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처방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다만, 그만큼 숙련된 트레이너를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정화

솔지가 추천한 운동은 바로 배드민턴. 파트너와 함께 즐기는 스포츠인 배드민턴은 몸 전체를 움직이는 전신 운동으로서 심폐기능 향상과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는 또, "크로스핏을 배우면서 근육을 단련해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어요. 크로스핏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운동 등 여러 운동을 단시간에 진행하는 식이죠. 다만, 고강도 운동이라는 점에서, 초보자에겐 다소 힘들 수 있으니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운동하는 것 잊지 마세요!

솔지

마지막으로 혜린은 최근 번지 피지오라는 운동에 푹 빠졌다고 털어놨어요. 그는 최근 방송에서 직접 시범을 보인 뒤 "제가 코어가 약해서 이 운동을 시작했는데, 빠른 시간 내 코어가 잡히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번지 피지오는 번지점프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 테라피'가 합쳐진 운동이에요.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는 데다 1시간에 무려 1000칼로리나 소모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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