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직장인 대상 '나의 비만 해방일지' 추진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2022. 10. 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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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나의 비만 해방일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 중인 직장인 대상 대면·비대면 방식의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가 건강생활 실천 점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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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나의 비만 해방일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비만 예방관리 표준 프로그램인 ‘건강 체중 알리미’ 시범사업 일환으로 이달 첫 주 참여자의 사전검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주간 진행된다.

동구는 관내 삼성전자 CS고객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복부둘레 및 체질량지수 과체중 이상 비만에 해당하는 40여 명을 모집·선정하고 ▲스마트 체성분분석 체중계 ▲다이어트 식판 ▲스마트 염도계 ▲허리둘레 줄자 ▲세라밴드 등 비만 예방 교육 용품 총 5종을 지급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건강·영양·운동 분야 비대면 교육 및 1:1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비만 예방 관련 미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의 비만 해방일지’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 중인 직장인 대상 대면·비대면 방식의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비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자가 건강생활 실천 점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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