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국제민간항공기구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 강화

보도자료 원문 2022. 10. 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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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년부터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 시각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ICAO 회원국(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Letter of Intent)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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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내년부터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 시각 5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ICAO 회원국(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Letter of Intent)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ICAO와 함께 개발도상국 항공업계 여성 인재를 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십 단기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나아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ICAO와 지속적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ICAO는 지난 2016년에 열린 ICAO 세계총회에서 양성평등 프로그램(Gender Equality Programme)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한 후 회원국을 비롯한 항공 관련 국제기구 및 협회와 함께 세계 항공업계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왔다.

공사도 지난 2009년부터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여성 인재 육성 정책은 물론, 유연근무 확대, 육아휴직 장려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확대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을 부사장 및 상임이사에 선임하기도 했다.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공사는 향후 ICAO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항공 분야 인재 양성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인재개발원은 지난 2010년 ICAO로부터 항공전문 국제 교육기관(ICAO Trainair PLUS Member)으로 공식 인증받은 후, 2014년에는 100여 개 인증기관 중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역항공훈련센터로 인증을 받았으며, 정부 및 ICAO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50개국 9,989명의 항공종사자에 유·무상교육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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