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 "니카라과에 교회를 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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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니카라과의 지역 교회 설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 '2022 교회를 세우는 교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니자로스에 세워지는 교회는 향후 이 지역 어린이 150여명을 양육하는 컴패션 어린이센터로 운영된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니카라과 어린이들이 지역 교회 안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양육 받을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교회를 통해 한 어린이와 가정이 변하고, 지역 사회가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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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니카라과의 지역 교회 설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 ‘2022 교회를 세우는 교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니카라과는 국토면적이 13만㎢로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 가장 크다.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은 니카라과 치난데가 제니자로스 지역 교회를 건축하는 데 사용된다. 컴패션은 지난 70년 동안 전 세계 27개국 8000여개 교회와 협력해 가난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를 양육해 왔다. 제니자로스에 세워지는 교회는 향후 이 지역 어린이 150여명을 양육하는 컴패션 어린이센터로 운영된다.
후원은 올해 말까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 내 교회협력 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니카라과 어린이들이 지역 교회 안에서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양육 받을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교회를 통해 한 어린이와 가정이 변하고, 지역 사회가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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